모나미 3분기 영업익 1억1000만원… “4분기 반등 기대”

입력 2014-1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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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2% 하락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0억3500만원으로 8.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증가하며 적자 폭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30억원을 기록했으며 문구업계 성수기인 4분기에는 연간 실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성이 큰 마카류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고급 필기구 제품 라인은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문구업계 비수기인 2~3분기를 지나며 매출은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성수기인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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