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응원글 해명 “동생 위해 큰 용기내 올린 것”

입력 2014-1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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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응원(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mc몽에 응원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라며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고 mc몽 응원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백지영이 남긴 mc몽 응원글에 mc몽과 백지영을 함께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백지영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33초 분량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mc몽은 3일 0시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해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새 앨범에 수록된 곡 중 ‘뉴욕(New York)’을 피처링하기도 했다.

mc몽은 그간의 논란을 뒤로 한 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을 포함한 수록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와 함께 전곡 줄세우기라는 기염을 토했다. mc몽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선보인 5집 ‘휴매니얼(Humanimal)’ 이후 약 5년 만이다.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지 맙시다”,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노래는 좋던데”, “백지영, mc몽 내가 그리웠니, 가수들이 다들 응원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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