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준상이 ‘진짜 사나이’를 통해 훈훈함을 내비쳤다.
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새로 자대 배치를 받아 선임들을 만나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동료들을 알뜰히 챙기는 유준상의 따뜻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불침번이던 유준상은 동료들이 건조해 감기에 걸릴까 봐 생활관 바닥에 물을 뿌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한 세심함이 드러났다. 화생방 훈련에서도 유준상은 자신의 정화통 교체를 빠르게 끝내고 허둥대고 있는 주변 동료들까지 도와주는 노련함과 자상함이 돋보였다.
유준상이 보여준 따뜻함은 훈련이 끝나고도 계속됐다. 유준상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준 동료들을 향한 대견하고도 걱정되는 마음이 교차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 같은 유준상의 따뜻한 마음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