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클래식 우승까지 단 1승 남겨…2위 수원이 1패만 해도 우승 확정

입력 2014-11-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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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서울전에서 득점을 올린 전북 카이오(사진=뉴시스)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는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상하위 스플릿으로의 분리 이후 첫 경기를 치렀다. 전북은 2일에 열린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카이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1승째(8무 5패)를 거둬 승점 71점으로 1위를 고수했다.

하루 전날 열린 경기에서 수원 삼성은 울산 현대를 상대로 원정에서 3-0의 승리를 거두며 승점 61점째를 올려 전북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튿날 경기에서 전북이 승점 3점을 획득함에 따라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올시즌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점차가 10점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전북으로는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놓은 상황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수원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수원이 단 4경기 중 단 1패만 당해도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승점은 9점에 불과해 전북의 우승은 확정된다. 3위 포항 스틸러스의 승점은 56점으로 이미 우승의 꿈은 좌절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북은 빠르면 오는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제주에 승리를 거두면 우승을 확정짓게 되고 만일 패한다 해도 9일에 열리는 수원과 서울간의 경기에서 서울이 승리하면 전북의 우승은 역시 확정된다.

한편 전북이 K리그 클래식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이제는 시간 문제네"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우승활 확률 99.9%인 듯"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우승권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더 치열한 듯" "전북 K리그 우승까지 1승, 수원이 준우승 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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