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11개월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

입력 2014-11-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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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류승우(21·브라운슈바이크)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2일(한국시간) 독일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12라운드 알렌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었다. 독일 진출 11개월 만의 데뷔골.

류승우는 지난해 12월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며 정규리그에서 2경기만 출전했다. 결국 8월 브라운슈바이크로 단기 임대돼 12월까지 뛴다. 류승우는 임대 이후 6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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