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선박엔진용 단조부품 제조업체인 용현비엠이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4일 용현비엠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오는 10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용현비엠은 중소형 선박엔진용 단조부품 제조회사로 2002년 7월 현진소재로부터 물적분할했다. 올 상반기 매출 161억7800만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0억7500만원 수준이다.
현진소재가 최대주주로서 4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매개시일 기준가격은 9000원(공모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