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이 자식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상처받고 불효소송을 시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동(유동근 분)은 변호사 변우탁(송재희 분)과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순봉은 변우탁이 "오늘은 소송거리 없이 평안하냐"고 묻자 순봉은 "이게 소송서리가 될 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차강심, 차강재, 차달봉"이라고 자식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내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시작할까 한다"며 불효소송을 선포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불효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효소송, 승소할 자식이 얼마나 될까", "불효소송, 무리한 설정 아닌가?", "불효소송, 아버지의 반란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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