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 시즌 3승째

입력 2014-1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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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시즌 세 번째 정상이다. (AP뉴시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GC(파72)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친 박인비는 20언더파를 기록한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인비는 6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 8월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을 기록했으며 LPGA 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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