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vs 뽀로로’ 이상형 월드컵 결과는?

입력 2014-1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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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성훈이 자리를 비운 두 달 사이 추사랑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추성훈은 “유토랑 아빠 중 누가 더 좋아?”라고 사랑이에게 물었고, 사랑이는 선택 항목에도 없는 ‘대한, 민국, 만세’를 뽑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추성훈을 절망의 나락에 빠뜨렸다. 특히 사랑이는 유토 대 삼둥이, 미키마우스 대 삼둥이의 대결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삼둥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뽀로로 대 삼둥이였다. 평소 뽀로로 사랑을 부르짖었던 사랑이 였던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랑이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충격 반전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도 삼둥이 앓이에 합류했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이상형 월드컵 결과 궁금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는 수줍어 하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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