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애세포’ 2일 밤 첫방송 ‘장혁vs 김우빈 카리스마 격돌’

입력 2014-11-02 12:55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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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 스틸 사진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2일 밤12시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혁과 김우빈의 출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김우빈은 각자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장혁은 검은 도복을 갖춰입고 목인장(나무로 만든 훈련도구)으로 혼자 무술을 연마하고 있어 이소룡을 연상케 한다. 김우빈은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겨누며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연애세포의 생사를 가르는 ‘연애세포의 신’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캐릭터로 총격신까지 펼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가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다.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총 15부작으로 매일 밤 12시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연애세포’ 장혁, 김우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세포’에 장혁과 김우빈이 출연한다니”, “‘연애세포’ 장혁 김우빈 스틸 사진만 봐도 카리스마 넘친다”, “웹툰 ‘연애세포’가 드디어 웹드라마로 나온다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