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홍진경, 제주도에서 총각으로 오해 받아 ‘당황’

입력 2014-11-02 12:06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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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인 홍진경이 제주도에서 총각으로 오해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에서는 홍진경, 이영자, 임지호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 시민들은 홍진경을 보며 “총각이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총각 아니다. 아기 엄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끝가지 “봐도 봐도 총각 같다”고 말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암 투병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홍진경 ‘식사하셨어요’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경씨 얼른 건강 회복 하시길”, “제주도 아주머니들 홍진경씨에게 너무 하신 듯”, “홍진경 얼마나 당황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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