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홍진경 위해 감동의 입수…“친구야, 행복하니”

입력 2014-1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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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캡처

“네가 행복하다면” 이영자가 홍진경을 위해 수영장에 뛰어들었다.

방송인 홍진경은 2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제주여행에 나섰다.

이날 이영자와 홍진경은 방문을 열면 수영장이 있는 제주도 풀 빌라를 찾았다. 홍진경은 이영자에게 “언니가 프로라면 뛰어들어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너가 행복하냐”고 물으며 곧바로 입수했다.

홍진경은 감동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또 홍진경은 "누가 가장 생각 나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딸, 남편, 가족들이 생각난다. 딸 라엘이 제주도로 따라오고 싶어했다"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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