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첫 방송 시청률 8.4% 기록…무난한 출발

입력 2014-11-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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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녀의 탄생 화면 캡쳐)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무난한 성적을 얻으며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첫 방송된 된 ‘미녀의 탄생’은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남편 이강준(정겨운)에게 복수를 다짐한 사금란(하재숙)이 성형외과 의사 한태희(주상욱)의 도움으로 전신성형을 해 사라(한예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이면서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미녀의 탄생’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미녀의 탄생’ 한예슬 의외로 연기 너무 잘한다”, “‘미녀의 탄생’ 이제부터 꼭 챙겨봐야지”, “‘미녀의 탄생’ 정말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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