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태우, 모창 능력자에게 3초 볼뽀뽀 선물 “피부느낌 아빠 같다”

입력 2014-11-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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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모창능력자에게 볼뽀뽀를 선물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김태우와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90년생 김태우’라는 김홍영 모창 능력자는 김태우에게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패널들은 3초를 외쳤고 김태우는 당황해 했지만 김홍영에게 볼뽀뽀를 시도했다. 볼뽀뽀 후 김태우는 “기름이 너무 많다”며 “피부 느낌이나 이런 게 우리 아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히든싱어3’ 김태우 편에서는 김태우가 최종 라운드에서 83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히든싱어’ 김태우 편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우 정말 대단하다’, ‘김태우랑 god멤버들 모여있는 모습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god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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