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태우, “’사랑비’가 가수 인생 만들어”…눈물 글썽

입력 2014-11-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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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방송 화면 캡쳐)

'히든싱어3'에서 가수 김태우가 '사랑비' 노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1일 밤 JTBC '히든싱어3'에서 god 김태우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4라운드의 대결곡은 김태우의 '사랑비'였다.

김태우는 "군대를 제대한 이후 3년 만의 앨범이었다”며 “정말 공을 들였다”는 '사랑비'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사랑비'로 1등 했을 때 눈물이 났다"며 "'음악을 평생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돼 준 노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사랑비'는 직접 작사한 곡이며 경험담”이라고 밝혔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더라. 비가 슬픔이 아니라 희망이 될 수도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불과 한 시간 반 만에 작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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