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촬영장에 사비로 밥차 선사… “잘 먹었으면 됐어” 매력 폭발

입력 2014-11-01 22:2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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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 김소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우결 송재림이 외조를 톡톡히 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로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우결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뜬금없이 송재림에게 “간식차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를 들은 송재림은 미소를 보였다.

방송에 앞서 송재림은 개인적으로 김소은이 출연 중인 타방송사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보냈다.

감사한 마음에 김소은은 “현장에서는 어깨가 한껏 올라갔다. 남편 자랑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연기도 잘 됐던 것 같다”며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 걸까. 힘이 많이 났다”면서 촬영 현장에서 송재림이 보낸 간식차를 이용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고, 이를 본 송재림은 “잘 먹었으면 됐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이러다 실제 커플되겠어”, “우결 송재림 김소은, 덕분에 우결 재밌게 봅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이젠 적응됐어 송재림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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