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YG의 새 보이그룹 iKON, 확정투표 마감…첫 멤버 4일 자정공개

입력 2014-11-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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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로 합류할 첫 멤버가 4일 0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 의 멤버 확정 투표가 31일밤 12시 마감된 가운데 YG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MIX & MATCH - iKON ANNOUNCEMENT SCHEDULE'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따르면 YG는 4일 0시 YG블로그를 통해 'iKON'의 첫번째 확정 멤버를 공개하는데 이어 5일 0시, 6일 0시 차례로 또 다른 확정 멤버를 발표한다. 또 6일밤 11시 '믹스앤매치'의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확정 멤버를 알린다.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무장, 이미 ‘iKON’ 멤버로 합류가 결정된 B.I, BOBBY, 김진환에 이어 최종 관문을 뚫고 'iKON'이 될 4명의 멤버는 누구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HO IS NEXT : WIN’ 프로그램 때부터 B팀의 멤버로 일찌감치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던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그리고 치열한 글로벌 오디션에서 수만대 일의 경쟁을 뚫고 YG에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총6명의 멤버들은 투표 대상자가 돼 각각 1번~6번의 고유번호를 받고 지난달 30일 밤 11시부터 31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진행된 한중일 글로벌 팬투표를 통해서도 팬들의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를 통해 6명중 4명만이 ‘iKON’의 멤버로 선발, B.I, BOBBY, 김진환과 함께 데뷔를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한편, ‘믹스앤매치’ 9명의 멤버들은 8화에서 방송된 파이널 매치에서 자유곡, 자작곡, 댄스 매치를 통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모두 선보였다. 어떤 멤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지 궁금증이 한껏 높은 상황이다.

6일(목)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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