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찬헌 빈볼 논란, 강정호 몸에 맞자 넥센 염경엽 감독 분노…벤치 박차고 나와

입력 2014-11-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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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시스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 빈볼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31일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정찬헌은 2-9로 8회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제구 난조로 안타 3개와 사구 1개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찬헌은 무사 2,3루 강정호와의 승부 때 사구를 기록했고, 정찬헌이 강정호에게 던진 4번째 투구가 강정호 몸쪽으로 향했고, 결국 몸에 맞으며 넥센 벤치를 흥분시켰다.

넥센 염경엽 감독과 이강철 수석 코치와 함께 벤치를 박차고 달려나왔기만, 주심의 만류로 벤치로 돌아갔다.

LG 정찬헌 빈볼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 정찬헌 빈볼 논란, 의도적인 것일까" "LG 정찬헌 빈볼 논란, 실망이다" "LG 정찬헌 빈볼 논란, 강정호 마음 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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