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지호, 텃밭 브레이커 변신…이서진, "뱃속에 거지 들었냐"

입력 2014-11-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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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지호'

▲김지호(사진=방송 캡처)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배우 김지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호는 이서진, 옥택연과 같은 드라마에서 가족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파스타 볶아 먹으면 맛있겠다" "돼지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있겠다" 등 창의적인 요리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이밖에도 계속해서 "배고프다"를 연발해 이서진으로부터 "최악의 게스트"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김지호는 모든 음식을 먹어치우며 '텃발 브레이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김지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밥은 언제먹냐. 다슬기 해장국 먹자"고 말하는 등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침부터 먹을 것을 요구하자 이서진은 "뱃속에 거지가 들었냐"고 소리쳐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 김지호를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김지호, 정말 재밌다" "'삼시세끼' 김지호, 나이가 들어도 그대로인 듯" "'삼시세끼' 김지호, 정말 텃밭브레이커네" "'삼시세끼' 김지호, 뭐든 잘 먹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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