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슈스케6’ 성공 이유, 올라와야 될 사람만 올라왔다” ['슈퍼스타 K6' 기자간담회]

입력 2014-10-31 21:17수정 2014-10-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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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가수 백지영이 지난 시즌에 비해 ‘슈퍼스타 K6’가 주목받는 이유로 슈퍼위크 참가자들의 실력을 꼽았다.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는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신형관 본부장이 참석했다.

백지영은 ‘슈퍼스타K6’의 성공 원인에 대해 “시즌6에 처음 심사위원석에 앉아서 그 전에 과정이나 그런걸 잘 모르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시즌5까지를 봤을 때 슈퍼위크에 올라올 실력이 안됬던 사람들도 올라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요소들이 재미를 주기도 했지만 약간 불공평하다고 느꼈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올라와야 될 사람만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슈퍼스타K도 이제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무대가 살아있다는 생동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백지영은 “음향 시스템도 과거에 비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종신오빠랑 승철오빠도 음향에 신경쓰셨다. 과거에는 현장에서 듣는 음향과 방송 음향이 달랐었는데 이번에는 신경을 많이 써서 시청자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했다.

톱6로 좁혀진 엠넷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은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친다. 방송 다음날인 11월 1일 정오에는 생방송의 경연곡 모두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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