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무한도전 박명수 논란 해명 “당시 박명수 심한 타박상+정신적 충격”

입력 2014-10-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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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김태호PD(왼쪽), 무한도전 박명수(사진=뉴시스)

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에서 박명수가 사고를 낸 차량의 차주가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무한도전’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호PD는 31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명수 씨의 사과가 부족했다고 느꼈다면, 주최측, 대행사, 저희 제작진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의견을 주셨을 경우 훨씬 빨리 사과를 드렸을텐데 블로그와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된 점은 안따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차주와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명수가 만난 시점은 영암서킷에서 무한도전 4대와 선수들 9대가 대결을 펼쳤을 때다. 김태호PD에 따르면 당시 오프닝 촬영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손 차량 차주에게 사과를 했지만, 차주는 이에 대한 사과가 불충분해 블로그에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김태호 PD는 “사고 당일은 박명수씨가 심한 타박상과 함께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서울로 급히 출발했던 상황이었고 당시 차주는 인제서킷 현장에는 계시지 않아 만나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사고 이후 차량이나 트랙 대여 등 경기운영과 관련된 모든 절차는 주최측에서 진행해주셨었고, 사고 이후 사고차량 차주와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왔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무한도전’ 측에 차량을 빌려줬던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박명수를 증오하며!”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글을 통해 ‘무한도전’ 녹화 과정에서 사고를 내 차량을 파손한 박명수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카레이서 오일기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 또 무슨 관심 받기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현시점에 이런 기사가 참. 어이가 없네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오일기 카레이서는 “몸에 맞지도 않는 차로 자기 몸 상하는거 생각 하지 않고 도전해 준 것도 모터스포츠인으로서 지금도 ‘무한도전’ 팀에겐 감사하다”면서 “반대로 차가 이상해서 사고가 났고 그 사고로 몸이 아프다. 하지만 차주는 아직도 사과도 없다. 이런 식이라면 뭐라고 할 겁니까?”라며 무한도전 박명수를 옹호했다.

무한도전 박명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명수, 해명하니 속이 다 시원하네”, “무한도전 박명수, 차주 대체 무슨 생각이지”, “무한도전 박명수, 무한도전 오래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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