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연기력 부족한 것 알고 있다"… 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4-10-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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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설리(뉴시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설리는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의 연기력은 일단 부족한 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리는 "늘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설리는 "부족한 것이 많다는 점을 스스로 알고 있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쁘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패션왕 어떤 연기 보여줄지 궁금하네" "설리 그래도 연기력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설리 이제 활동중단은 끝났나?" "패션왕 설리 어떤 역할인지 찾아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주원)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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