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침수’ KPGA 투어 챔피언십 3R 축소 개최

입력 2014-10-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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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챔피언십이 3라운드로 축소됐다.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헤럴드ㆍKYJ 투어 챔피언십이 3라운드(54홀)로 축소됐다.

31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ㆍ오션코스(파72ㆍ69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는 짙은 안개와 많은 비로 인해 51명의 선수가 출발조차 하지 못했다.

이에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를 기존 4라운드(72홀)에서 3라운드로 축소 개최하기도 결정했다.

이날 2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은 11월 1일 잔여 경기를 갖고 2일 최종 3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2라운드에서 이재훈(31ㆍ16번홀 진행)과 박인환(22ㆍ13번홀 진행)은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첫날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린 현정협(31)ㆍ정지호(30)ㆍ박준섭(22)은 2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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