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꼬막축제 외에 남아있는 가을축제…"청계천 등불축제는 언제쯤?"

입력 2014-10-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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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꼬막축제

31일 개막하는 벌교 꼬막축제를 필두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예정돼 있다.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가을축제를 시기와 종류별로 정리해봤다.

먼저 오늘(31일) 개막하는 가을축제는 벌교 꼬막축제와 정읍사문화제,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있다. 모두 이번 주말까지만 진행되므로 참가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다음 달 7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종로구에서 일명 '청계천 등불축제'로 잘 알려진 서울빛초롱축제가 예정돼 있다. 8일부터 17일은 부산 서구에서도 역시 등불을 이용한 부산항빛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먹거리를 주제로 한 가을축제도 많다. 다음 달 1일과 2일은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사과축제가 개최된다. 7일에는 경남 김해시에서 진영단감제가, 경북 청송군에서 청송사과축제가 각각 9일과 10일까지 열린다. 16일과 17일 경북 포항시에서는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가 열리고, 21일부터 이틀간은 경기 파주시에서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가을축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가을축제는 벌교 꼬막축제지", "이번 주말에는 벌교 꼬막축제 가서 꼬막 먹고 장성백양단풍축제 가서 단풍 구경해야지", "벌교 꼬막축제 맛있겠다", "청계천 등불축제 곧 시작하는구나", "서울빛초롱축제가 청계천 등불축제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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