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 피부미백 화장품 ‘엘루어’ 국내 독점공급

입력 2014-10-31 11: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슈넬생명과학이 피부 미백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으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슈넬생명과학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화장품 회사인 사이네론과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엘루어’의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스라엘과 미국, 홍콩에 본사를 둔 사이네론은 의료미용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에 지사를 두는 등 세계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회사측은 별도의 전담 팀도 신설했다.이 제품은 피부의 다크스팟(dark spots) 감소와 광택 효과가 탁월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엘루어의 주성분인 멜라노자임(Melanozyme)은 천연버섯에서 추출한 물질”이라며 “멜라노자임이 바이오활성물질(Bio-activator)과 결합해 단 시간 내에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근본적으로 분해시킨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백 제품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슈넬생명과학 김정출 대표는 “피부 미백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검증된 제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분야로 사업 다각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