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세단 아슬란, 이름에 숨은 비밀은?

입력 2014-10-3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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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세단 아슬란, 이름에 숨은 비밀은?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준대형 세단 아슬란. 그 이름 속 비밀은 뭘까.

아슬란은 '사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과 힘 넘치는 사자의 위상을 차 속에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실제 아슬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만든 신차"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준대형 세단 '아슬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아슬란은 같은 회사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전륜구동 모델로 최근 수입차가 득세하고 있는 국내 고급차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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