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 KCC스위첸’ 3.3㎡당 790만원대 공급

입력 2014-10-31 09:02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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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특별·다음날 1순위 공급

KCC건설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999-2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거제 아주 KCC스위첸’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99㎡ 총 494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9㎡ 115가구 △84㎡A 56가구 △84㎡B 186가구 △84㎡C 99가구 △99㎡ 38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31일 개관하고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5일 1순위, 6일 3순위 공급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거제 아주 KCC스위첸’은 대우조선해양에 인접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거제시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수 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하고 있다”며 “특히 수천만원의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고 ‘거제 아주 KCC스위첸’ 입지에 대한 가치를 보았을 때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아주동 1663-6번지에 마련된다. 055-682-4458

▲최근 분양가가 책정된 '거제 아주 KCC스위첸'의 투시도.(사진=KCC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