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나영, 패션계 떠나 예능계 복귀한 이유?…"생활고 때문" 폭소

입력 2014-10-31 01: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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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해피투게더 김나영'

(사진=방송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계와 예능계 사이에서 고민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패션피플'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김나영을 비롯해 주원 안재현 홍석천 신주환 김지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김나영은 패션과 예능 사이에서 고민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 다시 예능으로 돌아왔다. 옷 잘 입는 웃긴 여자가 되겠다"고 발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MC들로부터 예능으로 돌아온 계기에 대해 질문을 받은 김나영은 즉각 "생활고 때문이다"라고 답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천은 "패션은 확실히 돈이 많이 든다"는 말로 김나영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패션때문에 차까지 팔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김나영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통해 김나영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김나영, 요즘 그래서 방송에서 안 보였구나" "'해피투게더' 김나영, 옷 잘 입는 웃긴 여자 정말 웃겨" "'해피투게더' 김나영, 그래도 패션은 좀 난해하다" "'해피투게더' 김나영, 패셔니스타는 모르겠고 그냥 웃기긴 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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