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산 전투기 FA-50은 원거리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매버릭 공대지미사일과 기관포 등 기본무기는 물론 다수의 적 전차를 한 번에 파괴하는 SFW(다목적정밀유도확산탄)과 스마트 폭탄인 JDAM(합동정밀직격폭탄) 등 최대 4.5톤의 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초정밀레이더로 탐지범위를 확장하고 자체 보호능력과 야간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등 T-50에 비해 전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앞서 지난 10일 국산 전투기 FA-50은 매버릭 공대지미사일 실사격에 성공한 바 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FA-50은 임무 공역에 진입해 고도 4000피트 상공에서 미사일을 발사, 약 7km 떨어져 있는 동해 상의 폐선을 정확히 타격했다.
국산 전투기 FA-50의 공격력에 네티즌은 "국산 전투기 FA-50 정말 든든하구나", "국산 전투기 FA-50 실전에 투입돼야 아는 거야", "국산 전투기 FA-50 전투력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