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할로윈데이, 바니걸 변신…결과는?

입력 2014-10-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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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티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깜찍한 바니걸로 변신했다.

티파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 버전. 무서운 토끼가 되려고 시도하는 중. 실패. 할로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큰 귀가 달린 토끼 옷을 입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티파니는 귀가 축 늘어진 하얀색 바니걸 의상을 입고 변신에 실패했다는 생각 때문인지 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 자신의 애견 하니의 할로윈 의상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티파니 할로윈데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파니 할로윈데이 변신 성공 같은데?"

"티파니 할로윈데이 보다 강아지가 더 귀엽다", "티파니 할로윈데이, 나도 슬슬 준비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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