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지현수, 배우 지현우와 형제?… 얼마나 닮았나 보니 “훈남 형제 맞네”

입력 2014-10-30 17:25

넥스트 지현수, 신해철 몰래카메라

▲지현수(왼쪽), 지현우(사진=뉴시스)

과거 故 신해철의 몰래카메라에 출연한 넥스트 지현수가 화제가 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현수와 배우 지현우가 형제지간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7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몰래카메라’ 신해철 편에서 넥스트 지현수는 “친동생(지현우)이 나보다 더 잘 나간다”며 “박진영이 비를 키운 것처럼 나도 키워달라”고 말해 신해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신해철은 잠시 생각에 잠긴 후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남고 싶은 사람은 남아라”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가고 싶다면 언제든지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신해철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지현수가 자신의 동생 지현우에 대해 발언한 사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현수와 지현우가 형제라는 사실에 네티즌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

과거 지현우는 지현수가 속한 넥스트 6집 쇼케이스에 출연해 형인 지현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형 지현수에게서 기타 연주를 배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넥스트 지현수 신해철 몰래카메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넥스트 지현수 신해철 몰래카메라, 훈훈하네요”, “넥스트 지현수 신해철 몰래카메라, 지현우와 형제였어?”, “넥스트 지현수 신해철 몰래카메라, 신해철 씨가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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