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부상으로 쓰러졌던 박주호(27ㆍ마인츠05)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주호의 팀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마인츠는 동료들과 훈련중인 박주호 사진을 게재하며 “박주호 선수가 지난 월요일부터 다시 팀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주호 선수의 출전이 기다려집니다”고 했다.
박주호는 지난 14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왼쪽 수비수로 뛰다 전반 17분 코스타리카 데이비드 라미레즈의 태클에 다리를 다치며 김민우와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전치 2주의 오른쪽 발목 인대 염좌(sprain) 판정을 받았고 이후 독일로 돌아가 재활에 전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