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오늘 저녁 회사에 간식 쏜다

입력 2014-10-30 15:25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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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이성민에 이어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30일 오후 한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 분들에게 간식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앞서 임시완은 시청률 3% 달성시 출연배우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과 함께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시청률 3% 달성시 회사 한 곳을 선정해 간식을 싸들고 직접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극 중 오상식 과장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성민이 서울 여의도역에서 시청률 공약 이벤트로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미생’ 임시완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임시완이 찾아가는 회사는 어딜까”, “‘미생’ 임시완 우리 회사 와서 간식 주고 갔으면 좋겠다”, “‘미생’ 임시완 장그래 연기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