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극본 윤영미)’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웃픈 에피소드로 엮어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예슬은 극 중 행복한 줄 알았던 일상을 뒤흔든 충격의 사건을 겪은 후, 가정을 위해 일생을 바친 살림의 여왕 ‘사금란’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전신성형수술을 감행해 180도 바뀐 삶을 살게 되는 ‘사라’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