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 12월20일 결혼..."청첩장은 아직 안 돌렸어"

입력 2014-10-30 12:33수정 2014-10-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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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결혼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탁재훈-신정환(사진 = 뉴시스, 노진환 기자 myfixer@)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인 신정환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일간스포츠가 3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정환은 오는 12월20일 방송 활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올릴 예정이며, 아직 청첩장을 돌리진 않은 상태다.

앞서 신정환은 올 4월 여자친구와 유럽여행을 다녀오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진이 찍히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해왔다.

신정환은 지난 8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라며 "그녀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결혼을 한다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신정환은 해외 불법 도박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한편, 2010년 연예인지망생의 부모로부터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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