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성민, 여의도 역에서 300명과 프리허그…갑자기 왜?

입력 2014-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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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이성민이 여의도 역 앞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했다.

30일 오전 이성민은 tvN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 3% 돌파 기념으로 프리허그 이벤트를 열었다. 당초 100여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사람들이 몰리면서 300명이 넘는 직장인들과 프리허그를 했다.

이성민은 30분 간 이벤트 진행 후 “배우로 살며 직장인들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정말 평범했다고 생각했던 여러분들이 위대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생’은 바둑 프로입단에 실패한 장그래가 종합상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생’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성민 프리허그 하는 줄 알았으며 나도 가는건데”, “‘미생 ’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 “이성민 연기 잘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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