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원, ‘공연 중 끼 부린다’ 언급에 “나도 모르게 흥분”

입력 2014-10-30 09:53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원모어찬스의 박원이 무대매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서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박원을 비롯해 장기호, 조규찬, 김광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등은 박원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원모어찬스 공연 후기를 보니 그렇게 끼를 많이 부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은 “사실 ‘끼 부린다’는 정확한 뜻을 몰랐는데 공연 중 재밌어서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그렇다. 여자들이 앞에 있으면 ‘나 너 보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게 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박원의 무대매너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끼 부린 거 맞네” “‘라디오스타’ 박원, 끼보러 공연 가야겠다” “‘라디오스타’ 박원, 끼 부리는 뮤지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