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금토드라마 '미생'이 요즘 장안의 화제입니다. 시청률이 3%를 넘어서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고요. 오늘 출근길 여의도역에선 미생에서 오과장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성민이 시청률 3%돌파 공약으로 내걸었던 '프리허그'를 실천하기도 했죠. 이런 미생의 인기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아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드라마 뿐 아니라 미생 페이스북에서도 이런 직장인의 고달픔을 짧은 시들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늘 왜 이렇게 일하기 싫지?'에서부터 '출근이 힘들까, 퇴근이 힘들까' 등등 100% 공감을 불러일으킬 미생의 '직장인 애환시' 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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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