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솔루션이 LG가의 후광에 힘입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솔루션은 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보다 14.63% 급등한 1만10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7일 7300원에 불과하던 주가는 28일부터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1000원을 넘어섰다.
미디어솔루션은 지난 29일 LG가 3세인 구본호씨가 유상증자에 참여, 100만주를 7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솔루션은 또 구본호씨를 대상으로 151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
증자가 완료될 경우 구본호씨는 21.84%를 보유, 최대주주인 임용재 대표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