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유수진, 데스매치서 최연승에 패해 탈락…카드 앞뒷면 착각해 아쉬움 남겨

입력 2014-10-30 03:1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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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더 지니어스 유수진'

(사진=방송 캡처)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서는 최연승과 유수진이 데스매치 '양면포커'를 펼쳐 결국 유수진이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데스매치로 가게 된 최연승은 장동민의 제안을 거절한 채 데스메치 상대로 유수진을 택했다. 데스매치에 나선 유수진은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카드의 앞뒷면을 착각하는 어이없는 큰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탈락이 확정된 뒤 유수진은 "뒤에 걸었어야 하는데 앞에 걸었다"고 말하며 "걸어놓고도 뒤에 걸었다고 생각했다. 뼈아픈 실수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수진은 "'더 지니어스'를 촬영하는 날은 운전하고 오면서부터 긴장이 된다. 그런 경험을 선물해줘서 '더 지니어스' 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의 탈락자로 유수진이 선정된 것에 대해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 유수진, 탈락자들이 벌써 많이 생겼네" "'더 지니어스' 유수진, 항상 긴장감이 있는 듯" "'더 지니어스' 유수진, 한 순간의 실수가 역시" "'더 지니어스' 유수진, 일반인들에게는 방송이라는 것이 긴장감이 더 클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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