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업체 랄프로렌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랄프로렌은 지난 3분기에 2억100만 달러, 주당 2.25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2.23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억7000만 달러에서 19억9000만 달러로 늘었다.
월가는 랄프로렌이 주당순익 2.05달러, 매출 20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이날 랄프로렌의 주가는 2.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