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오픈 잠정연기…무슨 일?

입력 2014-10-29 21: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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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해피투게더, 박효신 콘서트

▲사진=CJ E&M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오픈이 잠정 연기됐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0월 29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었던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 부산 티켓오픈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 할 예정”이라며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인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광주,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할 계획이다.

박효신 콘서트 '해피투게더'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의 라이브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0만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려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신 콘서트, 기다렸는데 왜 갑자기 연기됐지" "박효신 콘서트, 연기 이유가 뭐지?" "박효신 콘서트, 언제 다시 오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