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산이, 할로윈 맞이해 가위손 변신…가위 대신 들고나온 물건은?

입력 2014-10-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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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가수 산이가 ‘겟잇뷰티’에서 ‘가위손’으로 깜짝 변신했다.

산이는 2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 할로윈 특집에 출연해 ‘가위손’ 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산이는 모니터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가위손의 정통 가위가 아닌 핑크색 코털 가위를 들고 나오는 엉뚱함을 드러냈다.

또한 산이는 ‘겟잇뷰티’ MC들에게 “할로윈에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몸에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분장을 한다”고 설명했다. 산이의 표정을 본 김지민은 “산이 표정이 너무 무섭다. 죽은 사람 들어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겟잇뷰티’ 할로윈 특집에는 산이의 가위손 분장 뿐 아니라 MC 유인나는 팅커벨로, 레인보우 재경은 클레오파트라로, 김지민은 캣 우먼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겟잇뷰티’ 산이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산이 할로윈 분장 빨리 보고싶다”, “산이 핑크색 콧털가위 들고 나온 거 너무 웃기다”, “산이 나온 ‘겟잇뷰티’ 보면서 할로윈 분장 법 배워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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