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칭찬구슬' 굴리면 직장생활이 신나요

입력 2006-10-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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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일상 생활 및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칭찬구슬' 제도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칭찬구슬'제도는 동료에게 보내는 사이버상의 칭찬 포인트로 사내 게시판에 간단한 칭찬사유를 설명하고 칭찬의 정도에 따라 1~3개의 칭찬구슬을 지급하면 된다. 특히, 고객으로부터 칭찬사연이 접수된 직원에게는 10개의 칭찬구슬이 별도로 지급된다.

직원들의 참여 및 관심을 위해 칭찬사례에 대한 댓글, 추천기능 구현으로 재미있게 칭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은 1개월 단위로, 칭찬을 많이 한 직원은 3개월 단위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도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에 제시한 '최고의 Financial Value를 창출하고 고객성공과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부문별로 '변화와 혁신'의 행동원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가고 있다.

이러한 비전과 행동원칙의 달성을 위해 '가장 거래하고 싶은 브랜드', '가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만들기' 달성을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현장의 변화와 혁신활동을 주도할 혁신리더 111명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4차례에 걸쳐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요타 경영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Think Different'라는 사내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의 제안을 반영 창의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칭찬구슬'제도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정착을 통해 일에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루의 절반 정도를 함께 하는 동료들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일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고 직장을 근무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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