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나 클라라
방송인 클라라와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와의 만남이 취소됐다.
한국투어를 위해 내한한 므라비차는 29일 압구정동에서 클라라와 만날 예정이었으나 클라라가 28일 열린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 후 찾아온 몸살 기운 때문에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므라비차는 소식을 듣고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충분히 이해한다. 빨리 쾌차하길 빈다”고 너그럽게 이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클라라 측은 “막심 므라비차가 아무래도 세계 투어를 많이해 이런 사례를 종종 겪었던 것 같다”며 “잘 이해하고 너그럽게 넘겼다”고 전했다.
클라라 막심 므라비차의 만남이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막심 므라비차 못 만나서 아쉽겠다”, “클라라 막심 므라비차 어떤 이야기 나눌지 궁금했는데”, “클라라 이해해준 막심 므라비차 정말 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