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장윤정, 아나운서에 순종적…왜 결혼했는지 알 듯”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

입력 2014-10-29 15:0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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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김성주(사진=JTBC)

‘끝까지 간다’ 김성주가 장윤정과 호흡에 대해 긍정적으로 치켜세웠다.

2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에는 MC 김성주, 장윤정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는 이날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장윤정과 호흡에 대해 “장윤정이 왜 아나운서(남편 도경완)와 결혼했는지 알 정도로, 장윤정은 아나운서에 순종적이고, 호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장윤정이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으로 받아준다. 프로그램에 대해 장윤정과 호흡을 맞춰갈 시간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될 것 같다. JTBC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프로그램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는 100인의 방청객이 각자의 사연이 담긴 단 하나의 애창곡을 선정, 스타들이 라운드별 미션을 통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