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윤하가 고인이 된 신해철에게 애도를 표했다.
윤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팬 분들께서 신해철 선배에게 조문 오셨네요. 비통하고 억울한 마음까지 들지만 이렇게나 많은 분들의 마음은 하늘까지 닿을 겁니다”라며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쯤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로 심페소생술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복강 내 장수술 및 심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9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윤하 신해철 애도글을 접한 네티즌은 “윤하 신해철 빈소에 다녀왔네”, “신해철 빈소에 많은 팬들이 와서 조문했구나”, “신해철 부디 좋은 곳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