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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과거 아들 민우 군과 '아빠 어디가'에 출연을 못 한 이유를 털어놨다.
강성진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2년 전 아들 민우가 6살 때였다. MBC '아빠 어디가'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프로그램의 취지가 마음에 들었고, 경제적으로 출연을 해야하는 시기였다. 그런데 미팅을 갔는데 아이가 처음 낯을 가렸다. 말을 안하는 거다. 한 마디도"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아빠 어디가'에 합류를 못했다. 속상했고, 원망스러운 생각도 들었다. 아내와 심각하게 상의한 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다. 아니나다를까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증세가 있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