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첫 등장…심은경 두고 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4-10-28 22:4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배우 박보검이 첫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6회에서는 천재 첼로리스트 이윤후(박보검)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진(주원)은 수영장에 빠졌다. 1m 밖에 안 되지만 어릴 적 바다에 빠졌던 트라우마가 있어 정신을 잃었다. 이를 모르고 차유진에게 장난을 쳤던 설내일(심은경), 유일락(고경표), 마수민(장세현)은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이윤후가 수영장에 빠진 차유진(주원)을 구해줬다.

이윤후는 차유진을 구한 자리에서 우연히 설내일을 만나게 됐고 음악제에서 다시 설내일과 재회했다. 설내일은 차유진을 보고 싶어했지만 자신이 친 장난 때문에 차유진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했고 이윤후의 도움을 받아 뒤에 숨어 차유진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윤후와 함께 온 설내일에게 차유진은 “코알라냐. 왜 남의 뒤에 달라 붙어있느냐”고 화를 냈고 그런 모습을 본 이윤후는 “여자에게 너무 막대하는거 아니냐”며 차유진과 대립해 설내일을 두고 두 남자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검 등장하면서 더 재밌어진 듯”, “박보검 주원과 대립할 때 멋있었다”, “박보검 심은경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