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9일 한라공조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중립’과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한라공조의 주요 매출 품목인 가변사판형 콤프레서의 경우 주요 경쟁사의 웨블 플레이트형 콤프레서 대비 약 10%에 달하는 연비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는 평가와 함께 현대차 그룹의 신규 출시 모델에 대거 적용되어지고 있다는 점은 전통적인 매출 구조의 유지 속에서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